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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메시지 남겨 주신 방문자님
방문해 주시고 수고롭게 메시지까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두 신간 중에서 보다 저다운 책을 꼽으라면 그 책인데ㅠㅠㅠ 제 글을 처음으로 읽으셨는데도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책뿐만 아니라 제 스타일 자체를 지지받기도 한 기분이라 다행스럽고 기뻐요!
속죄를 보다 의미있게 하는 조건도 삶을 보다 빛나게 하는 조건도 우선은 직시하고 기억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이건 구간에서도 했던 얘기지만요). 먼 길이지만 남겨진 사람들이 함께 기억하며 그 기억을 딛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제 책이 그 시작을 충분히 그려낼 수 있었다면 좋을 거예요.
1월 15일
1월 16일
박수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