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박수 답변 / 잡담

"삭님이 제~" 로 시작하는 박수 남겨 주신 방문자님께!

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의 박수인데다가 남겨주신 메시지도 정말정말 기뻐요ㅠㅠㅠ 아무래도 글연성 올리는 곳이 블로그가 아니라 홈페이지 게시판이다 보니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여기까지 찾아오셔서 말씀을 남겨 주시다니ㅠㅠㅠㅠ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고 방문자님도 좋아하실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가 멈춰서 죄송합니다...! 원고콘티 강화 기간이라... 어떤 작품 때문에 찾아오셨는지는 모르지만 방문자님께서 보내주신 응원 먹고 이번 원고도 노력할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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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썰 백업을 원래 오늘쯤 하려고 했는데... 나 오늘 뭐 했지? 아 원고 구상했구나

딱 가이무 완결 전후 시점이라 9월썰은 8월썰보다 분량이 조금은 많을 겁니다. 시츄에이션보다는 캐해석 관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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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묘한 덤덤함? 무딤? 을 느끼고 있는데, 그래서 좀 시무룩해져 있다가도 글을 쓰거나 커미션 디자인을 하면 자기효능감이 팍팍 느껴져서 좋아요. 반대로 이렇게 물러날 곳이 있으니까 일상에 소홀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 인생 모토는 "세상은 나에게 최악을 주지 않는다"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꿩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잡담게시판(지금 보고 게시는 이 페이지)을 블로그로 옮기니까 짤 올리기 편해진 게 제일 좋네요

작품 안에서도 저렇게 자주 좀 웃어 주지... 사랑스러운 사람... ㅠㅠㅠㅠ

겨울 무비대전은 타카토라의 살아있음 이상으로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해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