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토요일에 끝납니다

금요일에 시험 2개 토요일에 시험 1개 치고 서류 몇 개만 간단히 제출하면 이번 학기는 끝!

원래 시험 직전에는 커미션을 닫아두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예약이 있어서 그대로 진행하게 됐네요...! 이 정도 일정에도 시안 퀄이 그렇게 널뛰지 않는 걸 보면(퀄은 제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근 9개월간 보낸 시간의 보람이 있다 싶어요.

아직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서서히 멀리 보고 포토샵 일러 인디자인을 배워 보고 싶습니다. 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되면 더 좋구...

사실 현상태에서 최고의 난관은 컴 사양... ㅇㅅㅇ`... 포토샵으로 표지작업 정도는 무난하게 하는데 일러 CC 돌리는 데는 좀 골골거리네요. 커미션 작업 시작하면서부터 사들인 디자인 소스가 슬슬 감당 못 할 정도로 쌓여서 외장하드도 필요하고....

행사들이 점점 다가오네요. 초차원 마감 가능하려나... 나 낸다 RULER 하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