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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무X고스트 무대 (일명 '죄 깊은 형제'?) 스크립트 일부 번역
    정보&번역 2016. 7. 26. 00:51

    아무래도 공식 녹음이 아니다 보니 안 들리는 부분이 이래저래 있었는데, 일단 안 들리는 데는 제끼고 적당히 받아써 봤어요. 

    못 듣고 제낀 부분은 [언더바___]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전체적인 내용 이해에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지만, 들리시는 분은 부디 덧글로 제보를...ㅠㅠㅠ

    더불어 들리는듯마는듯 긴가민가해서 짐작으로 때운 부분은 [이탤릭]으로 표시할게요. 오역 제보 대환영ㅠㅠㅠㅠ

    덤으로 이전 몇몇 무대부터 무대 각본가가 미츠자네를 존댓말캐로 미는 경향이 있는데(...) 번역은 공식에 맞춰 대부분 반말로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 부분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봤어요.


    제발 누가 빈 부분 스크립트 좀 나랑 같이 채워줘

    이런 무대 매우 옳다


    이 포스팅을 새창으로 띄우고 영상도 새창으로 띄워서 두 창을 나란히 놓고 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당


    ★접기 안에는 가이무 완결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스포일링 없이 감상을 하자면, 이 무대 어떻게 봐도 고스트가 양념이고 각본이 가이무를 전심전력으로 덕질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레시마형제와 고스트조 사이의 호칭이라거나 카이토의 기상천외한 난입 방식 등등 이것저것 깨알같이 참 좋아요..... 무대답게 열혈이고..... 수트도 많이 나오고... 좋다

    다른 무대에서도 이랬던 것 같은데 각본의 카이토 캐해석이 너무나 확고하네요. 츤데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이토한테 커뮤니케이션 의사를 5% 정도 더하면 이런 모습이 될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이 무대의 코우타가 제가 생각하는 코우타랑 여러모로 일치해서 코우타&카이토의 투샷을 보면서 엄청 행복했어요.

    SHT가 워낙 마케팅의 판이 크다 보니 이렇게 곁다리로 즐길거리도 있어서 재미나요. 이렇게 완결작도 종종 크로스오버로 무대에 불려나오곤 하던데, 가이무 무대를 한 번쯤은 직접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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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삭 / lazylife.ivyr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