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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るで正直者のように 가사 번역정보&번역 2015. 3. 1. 01:01
YMCK의 편곡 버전으로 접한 곡. YMCK의 분위기상 처음에는 그냥 즐겁게 흥얼거리다가, 가사가 들릴수록 어딘가 싸해지는 것이... 그래서 제가 읽으려고 어설프게나마 번역.
원곡은 1972년(!) 곡인데 지금 봐도 예리한 가사가 인상깊슴다
Songbook은 한국 정발된 음악이니 음원사이트에서 음원구매하실 수 있어요 ㅇㅅㅇ/
YMCK 들으세요 두번 들으세요
【まるで正直者のように】
마치 정직한 사람이라도 되는 듯이
작곡・작사 友部正人 (토모베 마사토)
편곡 YMCK
YMCK 앨범 <Songbook> 수록
昼ごろ目をさましあんたは出かけてくる
히루고로 메오 사마시 안따와 데카케테쿠루
낮에 잠에서 깨어난 너는 바깥으로 나서지
信号を渡る時ポケットに手をつっ込み
신고오 와타루 토키 포켓토니 테오 츳코미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는 주머니에 손을 꽂고
スタイルはとてもカッコいいな
스타이루와 토테모 칵코이이나
스타일이 퍽이나 멋지네
彫りの深い顔はいつもうつむき加減
호리노 후카이 카오와 이츠모 우츠무키카겐
윤곽 뚜렷한 얼굴은 언제나 살짝 숙여진 채
北風が髪を吹き上げて 久しぶりだと手を振りながらやってくる
키타카제가 카미오 후키아게테 히사시부리다토 테오 후리나가라 얏테쿠루
북풍이 머리를 쓸어올리며 오랜만이라고 손을 흔들며 찾아와
まるで正直者のようにあんたは 優しくほほえむ
마루데 쇼지키모노노 요니 안따와 야사시쿠 호호에무
마치 정직한 사람이라도 되는 듯이 너는 다정하게 미소짓지
でも 僕はもう振り向きはしない
데모 보쿠와 모오 후리무키와 시나이
하지만 나는 더는 돌아보지 않아
寝不足の顔で あんたは友達に会いに来る
네부소쿠노 카오데 안따와 토모다치니 아이니 쿠루
잠을 설친 낯빛으로 너는 친구를 만나러 가
肩を抱き合い素敵だった 昨日を取り戻しに
카타오 다키아이 스테키닷타 키노-오 토리모도시니
어깨를 끌어안고, 아름다웠던 어제를 되찾으러
遅くまで話し込もうよ コーヒーを飲みながら
오소쿠마데 하나시코모우요 코히오 노미나가라
느지막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지, 커피를 홀짝거리며
でも 片手で耳をふさいでいては 何も聞こえないでしょう
데모 카타테데 미미오 후사이데이테와 나니모 키코에나이데쇼
하지만 한 손으로 귀를 막고 있어서야 아무것도 들리지 않잖아
誰とでもすぐに恋ができて それがすぐにおしまいなら
다레토데모 스구니 코이가 데키테 소레가 스구니 오시마이나라
누구와도 금방 사랑을 할 수 있고 그게 금방 끝나 버린다면
小石を蹴って生きるより他はないでしょう
코이시오 켓테 이키루요리 호카와 나이데쇼
돌멩이를 걷어차며 사는 것과 다를 게 없잖아
まるで冒険者のようにあんたは 闇に入り込む
마루데 보켄샤노 요니 안따와 야미니 하이리코무
마치 모험가라도 되는 듯이 너는 어둠에 숨어들지
でも 僕はもう背中を向けるつもり
데모 보쿠와 모오 세나카오 무케루 츠모리
하지만 나는 이제 등을 돌릴 거야
いつの間にかあんたは見張り台に 立っている
이츠노마니카 안따와 미하리다이니 탓테이루
어느덧 너는 망루에 서 있지
僕のためじゃなくて君のためにだと
보쿠노 타메쟈 나쿠테 키미노 타메니다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라며
手土産をいっぱい かかえあんたは 店を開くけど
테미야게오 입빠이 카카에 안따와 미세오 히라쿠케도
자잘한 선물을 잔뜩 안아들고 너는 가게를 열지만
今まであんたが軽蔑してきたことを 繰り返しているだけだよ
이마마데 안따가 케이베츠시테키타 코토오 쿠리카에시테루 다케다요
지금까지 네가 경멸해 왔던 것들을 되풀이할 뿐이야
君はいつも人をごまかしていると言うけど
키미와 이츠모 히토오 고마카시테이루토 유-케도
"당신은 언제나 사람을 속이고 있어"라고 말하지만
あんたは自分の影を踏んでいるだけだよ
안따와 지분노 카게오 훈데이루 다케다요
너는 스스로의 그림자를 밟고 있을 뿐이야
まるで救い神のようにあんたは とびらを叩くけど
마루데 스쿠이가미노 요-니 안따와 토비라오 타타쿠케도
마치 구세주라도 되는 듯이 너는 문을 두드리지만
でも 僕にはもう返事をする気もありません
데모 보쿠니와 모- 헨지오 스루 키모 아리마셍
하지만 나는 이제 대답할 생각도 없어
大通りでふいにかけ寄りたい 友達もいるけど
오오도리데 후이니 카케요리따이 토모다치모 이루케도
큰길에서 마주치면 달려들고 싶은 친구도 있지만
背中を向けて逃げ出したい時もあるものさ
세나카오 무케테 니게다시타이 토키모 아루모노사
등을 돌려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는 법이지
腹黒いなどと言いふらし小さく嘆くあんたも
하라구로이나도토 이이후라시 치이사쿠 나게쿠 안따모
겉과 속이 다르다느니 주워섬기며 하소연하는 너도
一人になって歌いたい時もあるでしょう
히토리니 낫떼 우타이타이 토키모 아루데쇼
혼자서만 노래하고 싶은 때도 있잖아
とられたものはもう諦めて 獣のような毎日を通り抜けましょう
토라레타모노와 모- 아키라메테 케모노노요-나 마이니치오 토오리누케마쇼
빼앗긴 것은 이제 포기하고 짐승 같은 나날을 통과해 가자
まるで被害者のようにあんたは 座り込む
마루데 히가이샤노 요니 안따와 스와리코무
마치 피해자라도 된 듯이 너는 주저앉지
でも 僕には今それがすべて ゲームのように見えるよ
데모 보쿠니와 모- 소레가 스베테 게무노 요니 미에루요
하지만 내게는 이제 그게 전부 게임처럼만 보여
誰だって素敵な恋に狂いたいもの
다레닷떼 스테키나 코이니 쿠루이타이모노
누구라도 멋진 사랑에 미치고 싶은 법이지
でも昔に守られていては おどける事もできないでしょう
데모 무카시니 마모라레테이테와 오도케루 코토모 데키나이데쇼-
하지만 과거에게 보호받고만 있어서는 우습지도 않잖아
腕比べはもうたくさん いつのまにか死んでしまう
우데쿠라베와 모- 타쿠상 이츠노마니카 신데시마우
경쟁도 한두 번이지, 어느새 죽어 버릴 테고
くち約束を 裏切るのも また自由なのだから
쿠치야쿠소쿠오 우라기루노모 마타 지유나노다카라
말로 한 약속쯤 어기는 것도 또 멋대로니까
どれだけのコートで身をつつめば 話が始まるのだろう
도레다케노 코토데 미오 츠츠메바 하나시가 하지마루노다로
얼마나 코트로 몸을 감싸야 이야기가 시작될까
毎日の議論の結果のひとりよがりを見つけた
마이니치노 기론노 켓카노 히토리요가리오 미츠케타
매일 말하는 이론의 결과에서 독선을 찾아냈어
まるで宣教師のようにあんたは 立ちはだかるけど
마루데 센쿄오시노 요-니 안따와 타치하다카루케도
마치 선교사라도 된 듯이 너는 벽처럼 버티고 서지만
でも 僕は今のんびりと彼女を待ちたい気分
데모 보쿠와 이마 논비리토 카노죠오 마치타이 키분
하지만 나는 지금 한가롭게 그녀를 기다리고 싶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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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한국에서 이 가사를 번역한 게 제가 처음... 인 건 아니겠죠...????
미츠자네가 생각나서 씁쓸하게 듣고 있습니다...
원곡은 이쪽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sool4jo.tistory.com/328
음원 살 방법 없나...